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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온천,
따뜻한 바다.
도시에서 한 시간만 나가면 검은 모래 해변, 세 시간이면 땅에서 김이 오르는 온천 마을. 처음 뉴질랜드를 찾는 분께 가장 편한 섬입니다.
오클랜드에서 차로 얼마나?
대략적인 운전 시간이며 휴식 · 사진 정차는 별도입니다.
북섬의 계절
코스는 계절마다 출발해요. 같은 곳도 계절마다 즐길 거리가 달라요.
새끼 양과 꽃. 비가 잦아 우산 대신 방수 재킷을 챙겨요.
해변의 계절. 핫워터비치와 코로만델 해변이 가장 좋아요.
날씨가 안정적이고 붐비지 않아요. 바다는 아직 따뜻해요.
비가 잦지만 온화해요. 로토루아 온천이 제철.
오클랜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지만, 도심 곳곳에 사화산 언덕이 솟아 있고 공원에서는 양이 풀을 뜯어요. 빌딩 숲보다 바다와 언덕이 먼저 기억에 남는 도시.
- 마운트 이든 — 분화구 가장자리에서 보는 시내 전경
- 콘월 파크 · 원 트리 힐 — 동네 사람들의 산책로
- 미션베이 — 바닷가 산책과 아이스크림
- 데본포트 — 페리로 건너가는 작은 항구 마을
이런 분께 걷기 좋아하는 모든 분 · 공항에서 시내까지 차로 약 40분
무리와이 비치
오클랜드 서쪽, 파도가 거친 검은 모래 해변. 절벽 위에는 가넷(부비새과 바닷새) 수천 마리가 둥지를 틀어, 바로 눈앞에서 날고 내려앉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가넷 서식지 전망대 — 번식기(대략 8월~3월)에 가장 많아요
- 검은 모래 해변 산책과 해 질 녘
알아두세요 서해안은 파도와 이안류가 강해 수영은 안전요원 깃발 사이에서만. 탐방로는 현장 사정으로 통제될 때가 있어요.
북섬 · 남북섬 코스지열 · 숲 · 마오리 문화
로토루아
땅 곳곳에서 김이 오르고 진흙이 끓는 지열 도시. 마을에 들어서면 은은한 유황 냄새가 먼저 맞아줘요. 마오리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레드우드 숲 — 하늘로 쭉 뻗은 나무 사이 산책
- 케로신 크릭 — 숲속 개울에 흐르는 무료 천연 온천
- 하무라나 스프링스 — 바닥까지 보이는 맑은 샘
알아두세요 지열 온천수에는 머리를 담그지 않는 것이 현지 안전 수칙이에요.
코로만델
뉴질랜드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보내는 반도. 바닷가 집 ‘배치(bach)’를 빌려 며칠 머물며 낚시하고, 해변을 걷고, 저녁엔 바비큐를 굽는 것 — 이게 현지인의 휴가예요.
- 핫워터비치 — 썰물 전후 약 2시간, 모래를 파면 따뜻한 물이 솟아요
- 커시드럴 코브 — 거대한 바위 아치와 하얀 모래 해변
- 부두 낚시 — 면허 없이 가능, 어종별 크기 · 마릿수 제한은 지켜요
알아두세요 커시드럴 코브 산책로는 2026년 1월 재개방됐지만 큰비 뒤에는 임시로 닫힐 수 있어요.
타우포와 통가리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와 그 남쪽의 활화산 지대. 지금 코스에는 들어 있지 않지만, 북섬을 알고 가면 좋은 곳이에요.
- 후카 폭포 — 청록색 강물이 좁은 협곡으로 쏟아지는 곳 (짧은 산책)
-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 약 19.4km, 7~8시간 걷는 화산 트레킹
모두에게 맞지는 않아요 크로싱은 체력과 등산 장비가 필요하고, 날씨가 나쁘면 출발하지 않아요. 무릎이 불편한 분께는 후카 폭포 쪽을 권해요.
화산과 숲, 물빛의 섬
코스에서 지나가거나 들를 수 있는 북섬의 풍경이에요.
원하는 분만, 액티비티
추가 비용이 드는 선택 활동이에요. 출발 전에 미리 안내하고, 원하지 않으면 그 시간엔 산책하거나 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