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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설산,
피오르드.
사진으로 본 뉴질랜드의 대부분이 이곳에 있어요. 모험을 원하는 분도, 호숫가에 앉아 있고 싶은 분도 각자의 속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퀸스타운에서 차로 얼마나?
대략적인 운전 시간이에요. 남섬은 산길이 많아 같은 거리도 더 오래 걸리고, 겨울엔 눈으로 길이 막히기도 해요.
남섬의 계절
코스는 계절마다 출발해요. 같은 곳도 계절마다 즐길 거리가 달라요.
산에 눈이 남아 경치가 극적이에요. 11~12월엔 호숫가에 루핀.
해가 밤 9시 넘어 지고, 트레킹하기 좋은 때.
애로우타운 단풍(4월 전후)과 와이너리 수확철.
스키 시즌. 산길은 체인이 필요할 수 있고, 밀포드 도로는 통제될 때가 있어요.
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와 리마커블스 산맥에 둘러싸인 작은 도시. 활기찬 호숫가 거리와 모험 액티비티로 유명하지만, 아침 호숫가 산책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에요.
- 호숫가 산책과 수제버거 맛집 ‘퍼그버거’
- 곤돌라 전망대 — 호수와 산맥을 한눈에
- 증기선 언슬로호 호수 크루즈
- 선택: 제트보트, 번지점프 (원하는 분만)
이런 분께 북적이는 분위기도 즐기는 분 · 낮엔 활동, 저녁엔 호숫가 식사
애로우타운 · 글레노키
퀸스타운 가까이에서 속도를 늦추고 싶을 때. 애로우타운은 1860년대 금광 시대의 거리가 남아 있는 작은 마을이고, 글레노키는 호수 끝 산 아래 조용한 마을이에요. 가는 길의 호숫가 드라이브가 하이라이트.
- 애로우타운 옛 거리 산책, 가을 단풍(4월 전후)
- 글레노키 가는 호숫가 드라이브와 작은 부두
- 깁스턴 밸리 와이너리 · 자전거길
이런 분께 사진 찍기, 느린 산책, 카페와 와인을 좋아하는 분
테아나우 · 밀포드사운드
빙하가 깎아 만든 피오르드. 수직 절벽이 바다로 곧장 떨어지고, 비가 오면 절벽마다 수십 개의 폭포가 생겨요. 그래서 비 오는 날의 밀포드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조용한 호숫가 마을 테아나우에서 묵고 아침 일찍 출발해요.
- 테아나우 → 밀포드 약 2시간, 가는 길의 거울 호수와 협곡
-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약 2시간)
알아두세요 비가 매우 많은 지역이라 날씨나 산사태로 도로가 통제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일정에 하루 여유를 둡니다.
와나카
퀸스타운보다 한결 느긋한 호숫가 마을. 물속에 홀로 선 ‘와나카 나무’와 호수를 내려다보는 능선길로 알려져 있어요.
- 와나카 나무 — 이른 아침이 가장 고요해요
- 로이스 피크 — 정상 왕복 약 16km, 5~6시간 오르막
모두에게 맞지는 않아요 로이스 피크는 그늘 없는 가파른 길이라 체력이 필요해요. 대신 호숫가 산책로는 누구나 걸을 수 있어요.
아오라키/마운트 쿡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3,724m) 아래로 걸어 들어가는 계곡길. 가는 길의 푸카키 호수는 빙하가 녹은 물이라 우윳빛 청록색을 띠어요.
- 후커 밸리 트랙 — 왕복 약 10km, 3시간, 거의 평지 · 흔들다리 3개
- 푸카키 호수 전망 — 차에서 내려 몇 걸음이면 충분
이런 분께 무리 없이 걸으며 설산을 가까이 보고 싶은 분 · 맑은 밤엔 별도 아름다워요
호수와 피오르드의 섬
퀸스타운 호수와 밀포드사운드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빙하와 열대우림, 팬케이크처럼 겹겹이 쌓인 바위. 퀸스타운에서 하루 종일 이동해야 하는 거리라, 이동보다 머무는 시간을 우선하는 지금 코스에는 넣지 않았어요.
남섬은 남북섬 · 호주·남섬 코스에서
만날 수 있어요.